‘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은 2001년에 생물종의 다양성과 보존을 알리고자 지정한 날이다. 유엔의 3대 환경 협약 중 하나로 생물종은 물론 서식 생태계, 유전자의 다양성 등을 포괄한다. 이에 한화 아쿠아플라넷63과 여수는 5월 19일 카자에서 양성한 ‘생물다양성 교육 전문가’를 배치해 방문 고객에게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 시킬 예정이다.
또한 한화 아쿠아플라넷63과 여수에서 종 보존 연구 중인 멸종위기 해양생물 사진을 촬영한 후 설문지와 제출하면 선착순 100가족에게 멸종위기 동물 디자인 노트를 증정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AQ사업부 김경수 상무는 "멸종위기 해양생물에 대한 종 보존 활동은 다른 취약 종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며 "카자와 함께 고객들에게 생물의 다양성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자는 국내 야생, 사육 동물에 대한 관리 및 보호,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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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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