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오는 7월 17일까지 운영
이번 팝업카페 모카라디오는 라디오를 콘셉트로 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모카골드 마일드, 라이트, 심플라떼 등 취향에 맞는 커피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오는 7월 17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한다.
모카라디오는 실제 라디오 방송국처럼 모카 DJ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문객들이 신청한 음악과 사연을 DJ가 소개한다. 팟캐스트 및 유튜브에서 인기리에 활동중인 총 21팀의 특별 DJ들이 출연해 여행, 음식, 문학, 심리학 등 다양한 주제의 방송을 진행한다. 모든 방송은 추후 모카라디오 공식 SNS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방문객들이 직접 일일 DJ가 되어 라디오 방송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달 7일부터 16일까지 모카라디오 공식 SNS에서 일일 DJ를 모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한 총 7팀에게는 음악, 영화, 책 등 주제에 관계없이 1시간 동안 나만의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기회를 제공한다.
매일 현장에서는 소비자들이 사전 예약을 통해 모카라디오에 설치된 라디오 녹음 부스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색다른 모카라디오 광고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해당 광고는 모카라디오에서 DJ가 진행하는 방송 사이사이에 실제 광고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모카라디오는 오랫동안 소비자들 곁에 함께해온 맥심 모카골드처럼 따뜻한 사연이 중심이 되는 체험공간으로 구성했다”며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모카라디오에서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감미로운 선율을 감상하며 바쁜 일상 속 여유와 행복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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