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는 6130대로 작년 동월보다 16.5% 줄었다. QM6는 2313대 팔려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나 SM6는 1511대로 25.3% 감소한 영향이 컸다.
수출은 로그 물량이 4882대로 6.1% 줄어 전체 수출 대수는 7.5% 감소했다.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매듭짓지 못한 르노삼성은 노사 갈등 여파로 내수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6월부터는 유럽에서 수입·판매하는 르노마스터 출고량이 늘어 내수 실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스터는 작년 10월부터 밴 모델이 판매중이며 지난달 127대가 출고됐다.
르노삼성은 새롭게 선보이는 마스터 버스의 계약 물량이 현재 450대 이뤄졌다고 밝혔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lenno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