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청담지사, ‘강남사랑나눔이동푸드마켓’에 기부금 전달

강남사랑나눔이동푸드마켓···홀몸 어르신, 장애인에게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마사회 청담지사, 강남사랑나눔이동푸드마켓에 기부금 전달 모습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지사장 송규호)는 지난달 30일 '강남사랑나눔이동푸드마켓'에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강남사랑나눔이동푸드마켓'은 2011년 7월부터 강남구지역내 복지 사각 지역 대상자 및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식료품 전달 등 대상자의욕구에 맞추어 찾아가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선구 강남사랑나눔이동푸드마켓 대표자는 “대한민국에서 부촌의 상징인 강남구에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이 타 지역보다 오히려 더 많다”라면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규호 지사장은 “강남구에도 어려운 사람이 많다는 것에 대해 처음엔 놀랐지만 공감이 된다”면서 “소외계층이 기 죽지 않고 당당히 살아가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