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지난 3월 정기이사회에서 진대제 협회장이 퇴임의사를 밝힘에 따라 내부기구로 차기회장 추천위원회를 구성, 후임회장을 물색해왔다.
진대제 협회장은 지난해 1월 26일 취임 이후 1년 5개월동안 협회 기반구축과 블록체인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암호화폐 거래소 자율규제, 그리고 정부 정책의 불명확성을 해소를 위한 ICO·암호화폐 거래소 가이드라인 대정부 제안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향후 진대제 협회장은 서울시 혁신성장위원장 및 시정고문으로서 미세먼지 등 도시문제 해결에 활동을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오갑수 회장은 참여정부 당시 금감원 은행담당 부원장을 지낸 후 SC제일은행 부회장, KB국민은행 사외이사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글로벌금융학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협회는 오는 24일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오갑수신임회장 선임 등의 사안을 최종확정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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