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15:00~16:00 남해선(영암-순천) 고속도로 12.1k(순천방향) 영암주차장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유관기관 합동훈련’
이번 훈련은 300mm 가량의 집중호우로 인해 고속도로 절토 비탈면에 낙석이 발생, 차량 1대가 매몰되어 화재사고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50여대의 차량이 고립되어 교통이 전면차단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며, 이에 따른 신속한 구난 및 사고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 긴급 재난 대응체제를 확립함으로써 고속도로 재난발생시 국민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보성지사 관계자는 “훈련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암주차장(순천방향) 전후 구간이 전면 교통통제가 될 예정이다”며, “순천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은 영암주차장 휴게소 내로 우회해야 하므로 이 구간을 지나는 고속도로 이용객은 도로전광표지 및 교통안전시설에 따라 주의운전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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