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 실시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한 새마을금고, 중앙회 임직원 100여명은 잠실역 일대를 오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을 안내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은 대도시를 비롯한 전국 시·도·군에서 1만3500여명의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다.

고령자와 사회초년생 등 보이스피싱 취약 계층의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중앙회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자체 방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