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함께 서울 종로 센트로폴리스에 위치한 SK텔레콤의 5G 스마트오피스를 방문했다. SK텔레콤에서는 박정호 사장이 나와 장관들을 영접했다. 이들 장관과 박정호 사장은 B2B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이날 행사 모두발언을 통해 “5G의 성공은 사실은 시장의 성공이다. 세계최초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다. 세계가 놀라는건 시장에서 벌써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는 점”이라며 “가입자는 더 올라가고 있다. 한국이 앞선 시장으로, 산업적인 혁명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또 “내일도 도이치텔레콤에서 50여명이 방문, 한주 동안 왔다 간다”면서 “각 부처 장관님들이 오셔서 5G 부흥에 무한한 영광이다. SK텔레콤을 보여드리는게 아닌 수많은 생태계를 대표해서 시연을 보여드렸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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