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같이 속 시원한 파격 할인 항공권으로 소비자들의 답답함을 풀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특가는 1년에 단 두 번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정기 이벤트다.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다낭, 보라카이, 괌 등 에어서울의 16개 전 노선 항공권을 최대 99.7%의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한다.
사이다 특가의 최저가는 일본 편도 항공운임이 1000원으로, 실제 사이다 가격 수준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일본 편도 총액 금액은 3만9400원부터, 동남아는 5만2900원부터다.
편도 총액(유류세+항공세) 기준 일본 ▲동경·오키나와 4만4900원 ▲오사카·후쿠오카 4만2900원 ▲삿포로 4만6900원 ▲다카마쓰·시즈오카·도야마·요나고·히로시마 3만9400원부터다. 동남아·괌 노선은 ▲홍콩 5만2900원 ▲보라카이 6만5900원 ▲다낭 7만3900원 ▲코타키나발루·씨엠립 7만4900원 ▲괌 8만9900원부터이다.
탑승 기간은 9월1일부터 2020년 3월28일까지다.
특히 이번 특가는 이벤트 기간 4일동안 매일 전 노선의 특가 좌석이 추가로 오픈된다. 첫 날 사이다 특가 항공권 구매에 실패해도 재도전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한정 이벤트로, 구매 전 회원가입이 필수이다. 선착순 판매 좌석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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