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시·군 연합사업단 6개소 참여···경상권 바이어·경매사 대상 합동마케팅 실시
이번 합동마케팅은 시군 연합사업단 6개소가 함께 하였으며, 현재 출하중인 메론(곡성), 고춧가루(영광), 오디(장성), 블루베리(장흥), 미니밤호박(해남), 파프리카(화순)와 하반기 출하예정인 무화과(광역연합), 복숭아(장성/화순), 감류(장성), 절임배추(해남) 등 연합사업단 주 취급품목 위주로 실시되었다.
또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 전남 농산물 홍보 외에도 소비지 유통매장에 진열된 타 시도 상품과 전남 농산물을 비교하여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소비지 바이어와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반여공판장에서는 경매를 참관하고 경매사들과 전남농산물이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석기 본부장은 “경상권은 수도권 다음의 대규모 소비지로서 전남 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서 필수적으로 진출해야 할 지역이다.” 면서 “농협계통 유통매장은 물론 경상권 지역 유통업체에 대한 지속적 마케팅 및 바이어 관리로 농산물 판매가 확대되어 농가소득이 증대되도록 전남의 연합사업조직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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