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분당·판교 생활권 복합단지···신분당선 동천역 10분지하3층~지상29층 아파트 293가구·오피스텔 207실
용인 동천지구에는 당분간 신규 분양이 없는데다 단지가 신분당선 동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예비 청약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이뤄진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오피스텔은 전용 33~57㎡로 투룸 위주의 주거형 평면으로 설계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금 10%에 중도금 6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을 지원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과 인근 고속도로를 통해 강남·분당·판교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약 10분 거리인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판교역 3정거장, 강남역 7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9영동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과 인접해 있다.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천초,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고 등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광교산,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동천근린공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복합단지인 만큼 상품성도 뛰어나다. 세대 내 천정고(기본 2.4m, 우물천정 2.53m)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실내환기시스템을 설치한다.
전용면적 74㎡의 일부세대는 복도 수납장을 설치했다. 전용 84㎡에는 현관에 대형 워크인 수납장을 설치하고 거실에는 계약자 선택에 따라 알파룸과 대형 팬트리 2개소를 마련할 수 있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거리라는 입지 특성뿐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상품성 때문에 많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마련했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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