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조직 회원 50여명 양파김치(1,000kg, 250박스)직접 담가
이날 행사는 양파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생산농가 지원을 위해 소비촉진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여성조직 회원 50여명은 양파김치(1,000kg, 250박스)를 직접 담가, 전남관내 경로당 및 취약가정 등에 전달하였다.
한편, 전남농협은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양파 20억원(3,500톤)판매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임직원 양파팔기운동, 양파홍보행사, 무료나눔캠페인 등 다양한 양파 소비촉진 붐 조성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김석기 본부장은“오늘 담근 양파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는 건강을 선물하고, 생산농가에는 희망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로 양파는 꾸준히 섭취하면 성인병 예방은 물론 노화방지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면서“가정에서도 양파 많이 드셔서 건강도 챙기시고 양파과잉 생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생산농가에는 소득 증대로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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