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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입술 필러’ 의혹 반박···“당연하다는 듯한 키보드 악플 싫다”

현아 ‘입술 필러’ 의혹 반박···“당연하다는 듯한 키보드 악플 싫다”

등록 2019.07.06 09:59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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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캡처현아.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현아가 ‘입술 필러’ 시술 논란에 대해 “오버립 메이크업”이라며 선을 그었다.

현아는 지난 5일 해외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현아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쏟아졌고 이번에는 평소보다 도톰한 입술이 화제가 됐다.

일각에서는 이런 현아의 모습에 입술에 필러 시술을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현아는 직접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눈 화장 안 하고 오버립 크게 그린 것도 저다. 메이크업 진한 것도 연한 것도 매번 다른데 저는 이게 좋아요”라며 “하루하루 스케줄 하면서 변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도 좋아요. 그저 당연하단 듯한 키보드 악플은 싫어요”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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