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꿈나무 진로체험’은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진행되며, 도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 경험을 제공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미래의 신재생에너지 꿈나무 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진로체험은 2019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속하며 교육부와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표기관을 맡았으며,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있다.
본 진로체험은 올해 총4회 운영할 계획이며 도내 중·고등학생 100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고, 1회차 진로체험은 익산원광고등학교 32명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입주연구기관인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NewREC)의 협조를 받아 신재생에너지 특강을 진행하고, 태양광 미니 모듈을 제작하는 신재생에너지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기존의 이론중심을 탈피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진로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에 관심있던 신재생에너지를 진로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