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25개국 200명 이상 바이어 초청···맞춤형 수출 상담 매칭 진행 ‘제4차 산업혁명’ 광융합 제품 전시 및 기술확산 교류회 등
이번 전시회는 한국광산업진흥회가 2001년도부터 매년 개최해온 국내 대표적인 광융합산업 전문 전시회로 광융합조명, 광ICT, 광부품, 광에너지 등의 광융합 제품 으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신제품도 전시 되며 총 200개 업체 3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또한 유럽, 캐나다, 일본, 베트남 등 해외 공동관 참가로 국내외 광융합 기술·시장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광산업진흥회는 행사 기간 중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실질 구매력을 갖춘 25개국 200명 이상의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수출 상담을 매칭하는 비즈니스 프라자를 개최하여 실질 구매계약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개막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광주광역시 관계자, 광융합산업 육성지원기관, 베트남 ECC(에너지효율화기관), 태국 DEPA(스마트시티추진기관) 관계자와 해외바이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제광융합산업 발전포럼에서는 4차산업 혁명 시대에 광융합 기술의 발전방향과 세계 시장의 대응 전략 분석 및 △유망기술 소개 △기술 연구 사례 △해외 유망 프로젝트 동향 정보 등을 제공하여 산업간 융합과 마케팅 활성화에도 노력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부대행사로는 광융합산업 기술확산 교류회와 에너지 효율화 스마트 조명 설명회, PLC 기반산업 발전전략 기술교류회 및 전문가 위원회, 전력산업 광융합 기술표준 포럼 등 산·학·연 관련 종사자간 다양한 네트워크 장이 마련된다.
아울러, 광주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광융합산업 육성 지원기관 홍보관에서는 미래 광융합산업분야 유망기술과 발전방향을 조망하며, 광주지역혁신프로젝트와 광융합산업 SC사업 홍보관에서는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간 현장면접을 주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 홍보관에서는 구직자가 쉽게 체험할 수 있는 NCS기반 AI면접과 취업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IoT융합조명기업 금빛, 에이팩, 씨티젠, 삼진엘앤디, 코리아반도체조명, 테크엔, 네오마루, 알에프세미, △양자통신기업 우리로, △5G 통신분야 지오씨, 오이솔루션, 코셋, 포스텍, 파이버프로, △광소재분야 애니캐스팅, 도은, △에너지기업 한국전력공사, △광융합산업 협동조합 등 광융합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며, 신기술 우수제품 개발업체 정부시상과 유공자 표창이 진행된다.
광산업진흥회 이재형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광산업을 광융합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이며, 25개국 200명 이상의 바이어와 글로벌 마케팅의 장이 열리게 되고 국제광융합산업 포럼과 세미나를 개최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광융합 분야의 미래를 조망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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