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엄마, 바쁜 엄마’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누구보다 바쁘게 살고 있지만 마음 한편으론 스스로를 자책하는 이 시대의 젊은 부모를 응원하고자 제작된 영상이다. 범국민적 관심사인 저출산의 심각성과 보육현실의 어려움을 부각시켜 다양한 연령층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유명 인사도 동영상의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대한민국 스타강사 김미경 씨의 ‘김미경TV’에 소개됐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배우 정시아 씨의 SNS에도 게시돼 관심을 모았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단기간에 조회수 1000만건을 돌파한 것은 금융권 캠페인 광고로는 이례적”이라며 “하나금융은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맞벌이 부모가 감당하고 있는 보육현실의 무거운 짐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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