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별 10주간 운영하는 ‘오감스쿨’은 유아와 어린이들의 예술 감수성을 자극하는 공연장 기반 문화예술교육이다. 공연예술 장르인 무용, 연극, 뮤지컬 교육을 통해 공연장만의 특색 있는 ‘무대체험수업’ 도 함께 배울 수 있다.
먼저 초등학생을 위해 ‘뮤지컬’과 ‘연극놀이’ 수업을 마련했다.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수업은 유명 뮤지컬 ‘위키드’를 중심으로 실제 연극 및 뮤지컬 작품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인 강사와 함께 뮤지컬의 꿈과 끼를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이다.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인 ‘연극놀이(초등반)’는 어린이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 시대로 떠나 역사적 인물들과 함께 역사 지식과 연극을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6~7세 유아를 위한 ‘연극놀이’와 ‘움직임놀이’ 수업도 진행한다. ‘연극놀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시계 토끼와 모자 장수 등의 인물과 만남을 통해 상상의 공간을 창조하고 상상력과 사고력을 자극하는 수업이다. ‘움직임놀이’는 도서관 및 유아 전문가와 함께 선정한 동화 작품들을 기반으로 움직임 상상력을 자극하는 교육이다.
오감스쿨은 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13일, 초등학교 대상 프로그램은 14일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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