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는 워너원 멤버들이 데뷔 2주년을 맞이해 만남을 갖는다. 개인적인 만남인 만큼 장소와 시간 등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개인 스케줄이 있는 멤버와 군 복무 중인 윤지성 등이 불참한다.
앞서 라이관린은 KBS2 ‘해피투게더4’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워너원 멤버들과 함께 매년 8월 7일마다 모이기로 약속했다. 밥값은 한 해 동안 제일 돈을 많이 번 사람이 내기로 했다”며 “약속을 어기면 연예계 은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1월 활동 종료 이후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다니엘, 하성운, 김재환은 솔로 앨범을 발매했으며 박지훈, 옹성우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대휘, 박우진은 그룹 AB6IX로 데뷔했으며 배진영은 그룹 CIX로 데뷔했다. 황민현은 뉴이스트로 활약 중이다. 라이관린은 한중 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으며 윤지성은 군 복무 중이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