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공동 세미나 및 연구 추진, 디자인대학 협업을 통한 인력양성 및 지역 디자인 환경개선, 산·학 융합 발전을 위한 지식 및 인적자원 공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자인예술대학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등 적극적인 현업진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의 정책기조인 사회적 가치가 경제·환경·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함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정책, 사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연구를 추진해 사회적 가치 창출 활성화에 앞장 설 방침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민선 신한대 대외협력처장, 윤주현 한국디자인진흥원장, 이 현 신한대 사회적가치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대 서갑원 총장은 “국정운영의 핵심적인 방향과 가치를 담고 있는 사회적 가치 구현을 목적으로 협약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술기관으로서 우리대학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촉진할 수 있는 연구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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