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전체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예금·부금) 가입자는 2506만1266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청약통장 가입자는 2016년 1월 처음으로 2000만명을 돌파했고, 지난해 8월 24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1년여 만에 100만명이 증가했다.
신규 가입이 가능한 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지난달 9만932명 증가해 2326만8991명에 이르렀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무주택자 위주의 개편된 청약제도를 시행한 게 꾸준히 통장 가입자를 늘린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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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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