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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달 獨서 ‘EV 콘셉트카 45’ 첫 선

현대차, 내달 獨서 ‘EV 콘셉트카 45’ 첫 선

등록 2019.08.22 09:20

수정 2019.08.22 09:49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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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공개된 현대차 최초 콘셉트카 디자인 재해석전동화 기반 개인 맞춤형 고객 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 개념

‘45’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토대로 제작돼 현대차 디자인의 과거-현재-미래의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45’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토대로 제작돼 현대차 디자인의 과거-현재-미래의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가 내달 열리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은 EV 콘셉트카 ‘45’ 첫 선을 보인다. 이에 맞춰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EV 콘셉트카 45는 1970년대에 공개된 현대차 최초의 콘셉트카 디자인을 재해석해 제작됐다.

‘45’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토대로 제작돼 현대차 디자인의 과거-현재-미래의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콘셉트카는 전동화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고객 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의 개념을 담았다.

이는 고객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는 현대차의 새로운 시작을 보여준다.
 
EV 콘셉트카 ‘45’의 상세 제원은 오는 9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EV 콘셉트카 ‘45’ 외에도, 신형 i10, i10 N Line 및 일렉트릭 레이싱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독일자동차공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로, 올해는 9월 10일(화)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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