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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조국 장관, 임명 후 첫 참석

오늘 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조국 장관, 임명 후 첫 참석

등록 2019.09.10 08:19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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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정부는 1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 조치로 우리나라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소속 위원회를 출범시킨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법률안 1건, 대통령령안 9건, 일반안건 1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안’은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품목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 사항을 효율적으로 심의·조정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규정안에 따르면 위원회는 위원장 1명(기획재정부 장관), 부위원장 1명(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포함해 3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또한 위원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 실무 추진단’을 산업부 안에 신설하도록 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임명된 이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국무회의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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