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서울 기준 월출 18시 38분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3일)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아 밝은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다만 부산, 대구, 강원 등 일부 지역은 국지적으로 구름이 끼는 곳이 있겠다. 또한 저녁 기온이 다소 떨어질 수 있으니, 달맞이 시 가을 옷을 준비하는 게 좋겠다. 월출시간은 서울 기준 오후 6시 38분이다.
오전 전국 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8도 ▲청주 18도 ▲대구 19도 ▲광주 20도 ▲전주 18도 ▲부산 21도 ▲제주 23도 ▲울릉·독도 18도 ▲백령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한 낮 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대전 28도 ▲청주 28도 ▲대구 28도 ▲광주 29도 ▲전구 29도 ▲부산 27도 ▲제주 27도 ▲울릉·독도 24도 ▲백령 23도로 일교차가 큰 날이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먼 바다 최고 2.5m, 남해 먼 바다 최고 4m, 동해 먼 바다 최고 3.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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