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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가을축제 ‘전북투어패스’가 함께 합니다”

전북도 “가을축제 ‘전북투어패스’가 함께 합니다”

등록 2019.09.19 13:05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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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을 찾는 여행객에게 전북투어패스 집중 홍보, 인지도 제고

전북도는 올가을 여행주간(9.12~9.29) 열리는 다채로운 축제를 이용하여 전라북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여행객에게 전북투어패스를 알리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홍보전략을 추진한다.

오는 2019년 가을! 축제장에 오시는 여행객에게 전북투어패스를 연계하여 축제권을 할인제공함으로써, 축제장의 다양한 유료콘텐츠와 체험상품을 경험하고 인근 유료 관광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판매마케팅을 전개한다.
전북투어패스 축제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함으로써, 전북투어패스 인지도를 높이고, 전북 여행객에게 만족감을 높이자는 관광마케팅 전략이다.

전북투어패스와 연계 추진한 지역 축제로는 지난 4월 진안 꽃잔디 축제, 8월 전주 가맥축제, 전주 점프(JUMF), 무주 반딧불축제가 있고, 이어 9월 전주 문화재야행,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10월 전주 세계소리축제, 정읍 구절초꽃축제가 있을 예정이다.

전북도는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이용하여 축제연계상품을 온‧오프라인 홍보에 집중하고 옥션, 위메프, 티몬 등 10여개의 인터넷 판매처에서 선판매를 실시하여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

나아가, 시군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전북투어패스의 취지를 알리고, 이용 혜택을 넓혀, 전북을 관광하기 전 준비해야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전북 여행을 한곳 더, 하루 더, 한번 더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복안이다.

전북도는 지난 8월 전주 가맥축제와 연계하여 전북투어패스 3천 여장을 판매하였으며, 현재까지 12만 여장의 전북투어패스를 판매하였다. 다가오는 가을축제와 연계한 상품판매로 2019년 판매 목표 18만매를 달성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도 황철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투어패스가 시·군축제와 연계하여 시·군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는 촉매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중이며, 이를 통해 전북이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여행객에게 여행체험 1번지 전북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투어패스는 한 장의 카드로 전라북도 주요 유료 관광지, 시·군내 버스 및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맛집, 숙박, 공연(체험) 등을 특별할인 제공받을 수 있는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다. 인터넷으로 구매해 핸드폰을 이용해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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