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남기려는 시민과 사진동호회원들 발길 이어져
광양읍은 도심꽃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서천변 고수부지 59,500㎡에 꽃단지를 조성하고 공공근로와 지역일자리 인력을 투입해 여름 내내 정성들여 관리해 왔다.
오는 7일(월) 현재 코스모스 개화율은 80~90% 정도로 이번 주말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려는 시민과 사진동호회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광양시는 올해 서천변 꽃단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화장실과 그늘막 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입체화단을 조성하는 등 이용편의와 미관보호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한편, 광양읍사무소는 올 한해 동‧서천변 고수부지에 가을에는 백일홍과 코스모스를, 봄에는 유채, 메밀, 꽃양귀비, 수레국 등의 계절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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