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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슈퍼콘서트 때 ‘돼지열병 차단방역’ 지원

용인도시공사, 슈퍼콘서트 때 ‘돼지열병 차단방역’ 지원

등록 2019.10.08 11:42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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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도시공사사진=용인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5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린 블로그램 슈퍼콘서트 때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일부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하며 차단방역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민체육공원 운영사인 용인도시공사에선 이날 경기장 운영인력 외에 일반직원 20여 명이 비상근무를 하며 ASF 차단방역에 참가했다.

이들은 출입구별로 조를 편성해 차도와 보도 바닥에 약제를 살포하는 등 차량이나 사람에 의한 전염병 확산을 차단하는데 주력하면서 시민들에게 관련 수칙을 안내하는 등 계도도 했다.

한편 김건모, 조성모, 룰라 등 90년대 유명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이날 콘서트엔 2만여 관객이 나와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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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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