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자산운용은 11일 최근 당사에 있었던 여러 가지 이슈와 관련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14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라임자산운용은 사모채권이 주로 편입된 ‘플루토 FI D-1호’에 재간접 투자된 펀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같은 메자닌이 주로 편입된 ‘테티스 2호’에 재간접 투자된 펀드의 환매를 각각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2개의 모펀드 규모는 약 1조1000억원이며 이 가운데 환매 중단 대상 펀드의 설정액은 약 6200억원이다.
앞서 이달 2일에는 최초 상환일인 라임자산운용의 사모채권 펀드 3개에서도 274억원 규모의 상환금 지급 연기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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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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