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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 1일 현장 수도사업소장으로 `아리수` 알려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 1일 현장 수도사업소장으로 `아리수` 알려

등록 2019.10.15 01:43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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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김기덕 서울시의원이 ‘1일 현장수도사업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11일 김기덕 서울시의원이 ‘1일 현장수도사업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지난 11일 ‘1일 현장수도사업소장’으로 위촉돼 서부수도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성산시영아파트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를 알렸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시가 추진 중인 노후상수도관 정비와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사업을 설명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리수 시음회와 블라인드 테스트 등을 통해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으로 생수나 정수기 물에 뒤지지 않는 아리수의 물맛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수도 관련 민원 및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에는 6개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살균력이 뛰어난 오존과 미량 유기물질을 흡착하는 활성탄의 첨단 고도정수처리 과정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더 안전하고 친근한 아리수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상수도관 교체 및 정비와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리수품질확인제 정책시행과 같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아리수를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며 “가정에서 수질검사를 받고 싶은 서울시민은 누구나 다산콜센터 또는 거주자 관할 수도사업소로 연락하면 된다”고 소개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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