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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새내기’ 티라유텍, 상장 첫날 22%대 강세

[특징주]‘코스닥 새내기’ 티라유텍, 상장 첫날 22%대 강세

등록 2019.10.31 09:09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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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유텍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2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8분 현재 티라유텍은 시초가(2만4100원) 대비 22.20%(5350원) 오른 2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라유텍은 지난 2006년 설립된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다. 생산관리(MES), 공급망관리(SCM), 설비 자동화, 제조 빅데이터 분석, 물류 주행 로봇, 클라우드 플랫폼 등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LG화학, 한화큐셀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SK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 계열사에 납품 중이다. SK는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40.87%), 조원철 공동대표(18.71%)에 이어 3대 주주로 올라 있기도 하다.

앞서 티라유텍은 지난 16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코스닥 역대 최고 경쟁률인 1240.9대1을 기록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도 1164대1로 상장 전부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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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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