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KSA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우리나라 해운의 중심인 부산지역 조합원사 및 유관기관의 CEO 200여 명을 초청, KSA의 업무 및 공제약관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부산지역의 여러 현안사항 등 조합원사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 대한상사중재원은 지난 3월 대한상사중재원 주관으로 설립된 아태해사중재센터 주요 내용 및 지난 8월 1일자로 대법원 승인·시행된 해사중재규칙을 소개하며 업계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해사중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KSA 임병규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가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우리 KSA와 KSA 공제사업에 대한 조합원사 여러분들의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우리 해운·조선 업계가 다시 희망으로 가득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해운가족 여러분과 소통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과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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