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산업, ‘호반써밋 인천 검단Ⅱ’ 8일 모델하우스 개관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총 719가구

‘호반써밋 인천 검단 Ⅱ’ 조감도. 사진=호반산업

호반산업이 인천 검단신도시 AA1블록에 짓는 ‘호반써밋 인천 검단 Ⅱ’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는 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호반써밋 인천 검단 Ⅱ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총 719가구(전용 72~107㎡) 규모다. 전용별 가구 수는 ▲72㎡ 168가구 ▲80㎡(돌출형 발코니) 16가구 ▲84㎡ 322가구 ▲93㎡(돌출형 발코니) 19가구 ▲97㎡ 184가구 ▲107㎡(돌출형 발코니) 10가구다.

단지 인근에 공항철도 환승역인 계양역이 있고,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의 101역(가칭)이 예정돼 있다. 검단-경명로간 도로가 신설(예정)되면 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될 예정이다. 원당-태리간 광역도로도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인천도시공사가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의 직결 운행도 계획하고 있다.

생활인프라로는 중심상업지구를 비롯해 넥스트 콤플렉스(예정), 인천 1호선 101역(예정)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중심대로를 따라 조성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성장지원 클러스터 및 복합물류유통기지가 들어서는 스마트 위드업도 대로를 따라 건립될 예정이다.

녹지환경은 계양천이 있어 조망(일부 가구)이 가능하고, 미루터공원(가칭), 두물머리공원(가칭) 등도 예정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2020년 계양천 수변공원 개발사업이 준공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14일 2순위 접수를 한다. 2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월 3일부터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적용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