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생명 본사에서 고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고객동맹 자문단’ 간담회에 참석해 “모든 임직원의 역량을 모아 현장과 본사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여 소비자 보호 최우수 보험사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고객동맹 자문단은 미래에셋생명이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국의 연령대별 고객들을 선정해 지난 4월 발족한 자문조직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자문단을 통해 고객들의 불만을 파악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발굴에도 활용하고 있다.
현재 대고객 서비스 업무 개선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사이버창구 편의성 제고, 업무처리 기준 및 서류 간소화, 신속한 변액보험 정보 제공 등의 업무 개선을 추진 중이다.
미래에셋생명 홍보팀 박해륜 매니저는 “고객동맹의 관점에서 노약자 배려창구를 운영하고 예상민원 도우미 제도, 전자청약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꾸준한 교육을 실시해 불완전판매를 줄이고 고객 보호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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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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