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대비 케어안심주택 공급·운영 관련
이번 협약으로 LH는 주택에 고령자 맞춤형 설계와 커뮤니티공간을 설치해 고령자 주거 편의와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케어안심주택’을 공급하고 순천시는 운영주체로서 노령 입주자를 위한 돌봄·의료·교육 등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각종 돌봄 서비스를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케어안심주택은 어르신들의 독립적이고 활동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중요한 요소라 생각된다”며 “순천시는 다양한 형태의 주거 모델 마련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2020년 초 남정동에 ‘1호 케어안심주택’을 개소하고 입주 어르신들을 위한 공유 주방과 통합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해 순천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동고동락’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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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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