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에 전시실과 카페 등 조성, 새로운 전시공간 활용 기대
(구)의왕경찰서가 있던 시청 제1별관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문화시설을 재배치하고 지역 단체 및 동아리의 활동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시설 1층에는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통합안전센터가 들어서 있고 2층은 의왕시체육회와 지역자율방재단, 3층에는 평생학습관, 4층에는 전시실과 카페를 비롯한 강당, 세미나실이 조성돼 있다.
특히 4층에 조성된 약 100평 규모의 전시공간은 그동안 전시공간이 부족해 의왕여성회관 갤러리를 이용해 온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새로운 전시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카페에서는 작은 공연도 가능하다.
이곳 전시실은 지난 11일 오픈과 함께 신진작가 초대전이 오는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미술에 관심이 있거나 카페에서 휴식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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