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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신세계, ‘드라이브 스루 환전’ 제휴 협약

우리은행-신세계, ‘드라이브 스루 환전’ 제휴 협약

등록 2019.11.15 10:24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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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제공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지난 14일 신세계면세점 방문자를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원철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장과 문현규 신세계면세점 마케팅 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드라이브 스루 환전을 위한 제휴를 추진하고 금융과 유통을 융합한 혁신적인 협업 모델을 지속으로 발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드라이브 스루 환전’은 소비자가 모바일로 신청한 뒤 자동차로 환전소를 찾으면 차량번호, QR코드, 생체인식을 통해 차안에서 본인인증과 동시에 외화수령이 가능한 서비스다. 지난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규제 샌드박스)로 선정돼 향후 2년간 우리은행에서 운영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서울시 중구에 있는 본점 주차장 안에 ‘드라이브 스루 존’을 꾸려 명동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하는 사람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환전 업무 외에도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협업 모델을 지속 발굴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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