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서 블록체인 게임 개발 계약식 진행캐럿게임즈 서비스 게임에 블록체인 접목 “BORA 플랫폼 전용 콘텐츠 선보일 예정”
BORA는 2020년 사업 전략으로 현재 글로벌 서비스 중인 인기 게임과 협업해 BORA 플랫폼에서 블록체인 버전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개발 계약은 그 일환이다.
BORA는 협업을 통해 캐럿게임즈가 현재 글로벌 서비스 중인 모바일 캐주얼 컬렉션 RPG ‘마이 리틀 몬스터’와 태그 액션 스타일 RPG ‘어택나이트’ 그리고 리버스M의 후속작 ‘리버스R’을 블록체인 버전으로 개발해 BORA 플랫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블록체인 버전 게임은 BORA 토큰의 획득, 소비가 가능해진다. 양사는 게임 본래 재미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용 가능한 BORA 플랫폼 전용 콘텐츠를 각 게임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다.
BORA의 개발사인 웨이투빗의 송계한 대표는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캐럿게임즈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캐럿게임즈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장르의 인기 게임들을 BORA 플랫폼에서 곧 만나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캐럿게임즈 김미선 대표는 “게임 유저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전략으로 5G 클라우드 게이밍 등 플랫폼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 BORA 플랫폼 서비스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했다”라며 “블록체인 버전 게임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신규 유저들이 캐럿게임즈의 다양한 게임들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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