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1순위 청약접수(해당지역)를 받은 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르엘 대치는 2개 단지를 합해 총 1만7659건의 청약접수가 있었다.
단지별로 살펴 보면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한 아파트는 135세대. 평균 경쟁률은 82.1대 1이며 모든 타입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특히 59㎡의 경우 13세대 공급에 무려 2,983이 접수되면서 최고 경쟁률(229.5대 1)을 기록했다.
르엘 대치도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 아파트는 31세대. 평균 경쟁률은 212.1대 1을 기록했으며 모든 타입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특히 77㎡T타입의 경우 1세대 공급에 461건이 접수되면서 최고 경쟁률(461.0대1)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오는 19일(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20일(르엘 대치) 각각 발표하며 계약은 2개 단지 모두 다음 달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반포우성 재건축 아파트로 지상 35층, 7개 동, 총 596세대다. 르엘 대치는 대치2지구 재건축 아파트며 지상 15층, 6개동, 총 273세대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하며 입주는 각각 2022년 8월(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2021년 9월(르엘 대치)이다.
르엘캐슬 갤러리는 강남역 인근 롯데칠성음료 부지(서초동 1322-4)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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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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