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 SK 지분 7.73% 해당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노 관장은 4일 오후 서울가정법원에 이혼과 함께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SK(주) 지분 42.30%에 대한 재산분할을 청구했다.
이는 현재 최 회장이 보유한 지분 18.29%의 7.73%에 해당한다.
최 회장은 지난 2017년 7월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노 관장은 그동안 이혼에 반대하던 입장을 보여왔다. 지난해 2월 양측이 합의를 이루지 못하며 소송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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