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금천지점은 금천구 시흥대로에 자리 잡았다. 미니신도시로 평가받는 롯데캐슬 내 입점해 접근성이 높고 금천구청과 금천경찰서 등 행정업무타운과도 인접해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특히 배후에 복합 쇼핑몰 등 생활시설이 밀집해 있고 인근 군부대 이전에 따른 대규모 주택 재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라 향후 점세권 중심 사업기반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은행은 기대하고 있다.
이동빈 행장은 “2020년 경영목표로 ‘고객 중심 경영’을 강조한 만큼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이제 금융거래의 90% 이상이 디지털뱅킹을 통해 이뤄지는 것을 감안해 영업점에서도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비자에게 디지털 금융상품의 장점과 필요성을 잘 설명해야 시너지가 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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