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친환경 전기 경주차 ‘포뮬러 E’ 전시회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이 을지로 본점 1층 로비에서 친환경 전기 경주차인 ‘포뮬러 E’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가능발전을 통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엔 포뮬러 E 경주차 전시와 더불어 포토월이 꾸며졌으며 관람·사진촬영을 원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시회는 오는 2020년 2월까지 개최된다.

포뮬러 E 챔피언십은 내연기관 없이 순수 전기로 승부를 가리는 전세계 최초 전기 자동차 경주 대회다. 2014년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뉴욕, 런던, 파리, 홍콩 등 세계적인 도시를 중심으로 총 다섯 시즌이 열렸고 현재 여섯 번째 시즌이 진행 중이다.

특히 ‘2020 포뮬러 E 챔피언십’ 경기 중 9라운드는 내년 5월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포뮬러 E 대회 역시 많은 홍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