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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과학대학교와 올해 12건 협력사업 추진 협력 강화

곡성군, 전남과학대학교와 올해 12건 협력사업 추진 협력 강화

등록 2019.12.23 16:41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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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과학대학교와  올해 12건 협력사업 추진 협력 강화 기사의 사진

전라남도 곡성군과 전남과학대학교가 올해 마지막 지역발전협의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양 기관은 2017년 ‘관학 지역발전협의회’를 구성했다. 이후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 더욱 더 성장한다’는 상생발전을 목표로 분기 1회 정기적인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 총 9회차(2019년 4회차)를 맞은 금번 회의에서는 한 해 동안 진행했던 협력사업의 성과에 대해 토론하고, 내년도 계획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두 기관이 올 한해 추진한 12건의 협력사업에 대해 지속 추진 가능성과 필요성을 진지하게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대표적으로 관학협력사업을 통해서 발전시킨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와 후학습 친화형 교육체제 운영성과를 공유하며 발전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제8차 회의 때 논의됐던 ‘청년농업인큐베이팅 허브센터 구축’ 사업을 이번 제9차 회의를 통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전남과학대학교 이은철 총장은 “다르고 멀게 느껴졌던 두 기관이 만나 서로 윈윈하는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창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관학 상생협력 협의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곡성군 장래기 기획실장은 “협의회를 통해 우리 군과 과학대가 함께 발전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 특히 오늘 체결한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허브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이 청년농부 유입 활성화화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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