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교수는 한반도 민족 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헌신봉사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정치,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부문과 일반 기업, 공직 부문 등에서 평소 충과 효, 봉사, 선행 등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공이 큰 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박 교수는 서강대 77학번으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러시아 모스크바주재 공사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한·러시아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박 교수는 국제관계 개선 및 중장기적으로 대한민국의 외교 역량을 높이기 위해 후학양성에 노력해 왔다. 주요 저서인 '21세기 북한과 러시아(오름출판사2011)'는 최우수 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그 외 박주현·김규찬 국회의원, 한국 유기농산장 녹차 손옥태 회장, 주막보리밥 김정옥 대표, (주)에코스마일 이은직 대표 등 150여 명이 함께 수상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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