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안산에서 임직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 참석해 “현장과의 소통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며 이 같이 밝혔다.
최 사장과 임직원들은 함께 산을 오르며 지속 가능한 상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3대 추진 과제를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추진 과제는 ▲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업무 혁신을 통한 효율성 제고 ▲상생을 통한 농업인·고객 실익 증대다.
앞서 농협손보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0년 사업목표 조기 달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편 최 사장은 지난달 10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2년이다.
최 사장은 1961년생으로 광주 사례지오고와 조선대 중문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농협중앙회 입사 이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농협금융지주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