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계 인사부터 경쟁사 임원까지 참관관람객 몰려 안전 요원 통제 상황도 발생 ‘인간 중심’ 미래 라이프스타일 제품 눈길
161개 국가 450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가장 넓은 3368㎡(약 1021평) 규모를 자랑했는데 그 크기만큼이나 발 디딜 틈 없이 관람객들로 분주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지사 등 정계 인사도 참관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도 찾았다.
경쟁사인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과 김영섭 LG CNS 사장도 전시관을 둘러보고 삼성전자 임원을 만났다.
관람객이 몰려 안전 요원 통제를 받아 입장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오는 10일 폐막을 앞두고 삼성전자 전시관 관객 수에도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개막 첫날에만 7만명이 방문했다는 얘기도 나왔다.
CES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이번 CES 2020에는 약 18만명의 참가가 추산된다.
삼성전자는 CES 2020에서 소비자의 일상을 변화시킬 인간 중심 미래 라이프스타일에 방점을 찍었다.
인공지능(AI)·5G·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연결 사회인 ‘커넥티드 리빙’ 시장을 주도할 혁신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라스베이거스(미국)=임정혁 기자 dori@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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