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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컴백, 선공개곡 ‘블랙 스완’ 선봬

방탄소년단 컴백, 선공개곡 ‘블랙 스완’ 선봬

등록 2020.01.17 18:39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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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사진=연합뉴스 제공방탄소년단. 사진=연합뉴스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 ‘블랙 스완’을 17일 먼저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6시 국내 및 해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수록곡인 ‘블랙 스완’ 음원을 공개했다.

앨범 타이틀곡은 내달 21일 오후 6시 ‘맵 오브 더 솔 : 7’ 앨범 정식 발매와 함께 베일을 벗는다.

‘블랙스완’은 트랩 드럼 비트와 애절한 로파이 기타 선율 등이 어우러진 몽환적인 분위기의 클라우드 랩, 이모 힙합 장르 곡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슬로베니아 현대무용팀 ‘엠엔(MN) 댄스 컴퍼니’가 댄스 퍼포먼스를 펼친 ‘아트 필름’도 함께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신보 발매 한 달여 전 선공개곡을 내놓고,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 22명과 글로벌 5개 도시에서 전시 프로젝트를 여는 등 이번 컴백을 어느 때보다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미 예약판매가 사직된 뒤 1주일만에 선주문량이 342만장을 넘어서는 등 이번 앨범은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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