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시작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 Excellence Award), 독일의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7,3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한 경쟁을 벌였다.
'챗봇 샘'은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챗봇 서비스로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 앱에서 고객이 다양한 업무를 쉽고 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삼성카드는 'Atomic 디자인 시스템' 적용으로 고객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여 명료하고 직관적으로 답변하도록 '챗봇 샘'을 최적화했다. 'Atomic 디자인'이란 다양한 정보를 유형화하하여 고객에게는 일관된 모습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학습을 통해 '챗봇 샘'에 새로운 정보가 추가되면 이를 자동으로 정의된 패턴으로 유형화하기 때문에 효율성이 높다. 이밖에도 '챗봇 샘' 캐릭터가 상황에 맞는 동작 및 표정과 함께 고객에게 피드백을 제공하여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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