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3월 한달간 모든 노선의 운항을 중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운항 중단이 확정되면 모든 직원에게 한달간 휴직하게 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현재 3월1일부터 2주간의 항공권 티켓 판매도 대부분 중단한 상태다.
당초 이달 28일부터 인천~장자제, 인천~린이 노선의 운항을 모두 중단하기로 했지만, 상황이 악화된 데 따른 불가피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s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