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보건복지위,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격려 방문
이날 방문에는 오현정 부위원장(광진2), 이병도(은평2) 부위원장, 봉양순 위원(노원3), 서윤기 위원(관악2), 이영실 위원(중랑1), 이정인 위원(송파5), 김화숙 위원(비례, 이상 더불어민주당)과 김소양 위원(비례, 미래통합당)이 참석했다.
서울시 기획조정실 조인동 실장은 ‘코로나바이러스 19’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시설협력반, 구조구급반, 자가격리반 등을 신설해 총12개팀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서울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실장은 "현장 역학조사반을 4개반 24명에서 16개반 96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25개 보건소는 기존 일반 진료기능을 중단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강화해 24시간 운영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련 위원장은 "메르스 발병 시에도 서울시는 우수한 감염병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이번에도 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코로나 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추경예산안 및 예비비 사용 승인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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