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부담 경감 위해 소유 건물 임대료 30% 인하
이 조치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겠다는 취지다. 지원대상은 총 15개 업체로 이들 업체는 6개월간 약 1500만원의 임차료 부담을 덜게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보유한 임대건물이 많지 않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며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된 임대료 인하 운동이 코로나 19 극복 등 지역 상권 상생을 위해 더 많은 착한 임대의 물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2월 4일부터 코로나 19로 피해를 본 개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은 최대 5억 원, 개인은 최대 1억 원까지 금융지원하고 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