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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진태·정진석 등 단수 공천···‘안철수계’ 김수민도 포함

통합당, 김진태·정진석 등 단수 공천···‘안철수계’ 김수민도 포함

등록 2020.03.04 16:47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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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제공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우선추천(전략공천)과 단수공천, 경선지역 등을 발표했다.

4일 김형오 통합당 공관위원장은 서울·경기·인천·대전·충북·충남 등 26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략공천은 서울 양천구갑에 영입 인재인 송한섭 전 검사, 경기 성남분당갑에 김은혜 전 청와대 대변인, 경기 파주갑에 신보라 의원 등이 포함됐다.

대전 중구, 강원 춘천, 충남 공주·부여·청양에는 각각 현역인 이은권, 김진태, 정진석 의원이 단수추천됐다. ‘안철수계’로 최근 통합당에 입당한 김수민 의원은 충북 청주 청원에 단수추천돼 공천을 사실상 확정받았다.

경기 안양동안갑에는 임호영 전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가 단수추천되며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이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바른미래당 출신 임재훈 의원은 탈락했다.

이밖에 인천 계양갑에 이중재 전 인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인천 서구을에 박종진 전 채널A 앵커, 대전 유성갑에 장동혁 전 지방법원 부장판사, 대전 서구갑에 이영규 변호사, 경기 안양만안에 이필운 전 안양시장, 경기 김포갑에 박진호 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충북 청주 서원에 최현호 전 한국당 당협위원장, 충남 아산을에 박경귀 전 한국당 당협위원장 등이 단수로 추천을 받아 본선에 나가게 됐다.

공관위는 서울 동작갑(두영택·장진영·장환진)·서울 성북갑(최진규·한상학)·대전 서구을(양홍규·윤석대·전옥현)·대전 유성을(김소연·육동일·신용현)·경기 의정부갑(강세창·김정영)·경기 부천소사(차명진·최환식)·경기 남양주갑(심장수·유낙준)·경기 양주(김원조·안기영)·경기 포천가평(최춘식·허청회) 등 지역구에서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공관위는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로는 박상돈 전 국회의원을 단수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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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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